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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천장 '펑' 터지더니 물 줄줄…신축 아파트 주민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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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신축 아파트 천장에서 물이 새면서 엘리베이터까지 멈춰 섰습니다. 이번 주 초에는 이 아파트 다른 곳에서도 누수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김보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엘리베이터 천장에서 물이 줄줄 떨어집니다.

바닥은 온통 물바다가 됐고, 복도 천장은 일부가 뜯겨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신축 아파트 42층 천장에서 누수가 생겨 물이 흘러내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