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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재임 중 영부인 첫 검찰 조사‥장소는 김 여사 쪽에서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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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검찰이 어제 김건희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해 조사한 건데요.

현직 대통령의 영부인이 검찰 조사를 받은 건 역대 처음입니다.

검찰은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조사했다고 밝혔는데 장소는 김 여사 측에서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법 앞에 성역도, 예외도, 특혜도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해왔던 만큼. 이번 조사가 과연 합당한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