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러시아는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 직후 "러시아의 우선순위는 미국 대선 결과보다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서 성과를 내는 데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이후 인터뷰에서 "미국 대선은 아직 4개월 남아있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을 '특별군사작전'이라고 부른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대선 후보직 사퇴 성명을 발표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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