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국민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을 것이라며, 결정을 존중하고 남은 임기 동안 함께 일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 덕분에 나토는 강해지고 미국은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됐다면서 이번 결단은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용감하고 품위 있는 결단이라며 존경의 뜻을 나타냈고,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도 자신보다 나라를 위한 바이든 대통령의 결단을 존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터스크 폴란드 총리도 아마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을 거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그 동안 세계를 안전하고 민주주의를 강하게 만드는 결단을 내려왔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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