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6 (금)

'검찰청 밖' 김건희 여사 조사…완전히 배제당한 검찰총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사 장소는 삼청동 경호처 관련 건물

조사 종료 2시간 전 '검찰총장 보고'

[앵커]

검찰이 그제(20일) 김건희 여사를 12시간 가까이 비공개로 조사했습니다. 현직 대통령 부인이 검찰의 대면 조사를 받은 건 처음입니다. 하지만 검찰이 비공개로, 그것도 검찰 청사가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조사한 걸 놓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조사 끝나기 두 시간 전에야 보고 받을 정도로 완전히 배제된 것으로 드러나며 파장이 큽니다.

조민중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