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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특징주] 바이든 사퇴에 비트코인 6만8000달러 돌파…가상화폐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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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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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소식이 전해진 22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수혜주로 꼽히는 가상화폐 관련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블록체인 업체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7.15% 오른 977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는 5.33% 상승한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두나무 지분을 지닌 한화투자증권(2.97%), SGA솔루션즈(14.48%)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가상자산 시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소식에 급등했다.

오전 10시 10분 가상자산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5% 상승한 6만8132.01달러에 거래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가상화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가상화폐에 우호적 입장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이투데이/윤혜원 기자 (hwy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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