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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바이든, 재선 도전 포기..."해리스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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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지난달 대선 토론 뒤 거센 사퇴 압박

막판까지 완주 의사 밝혔지만 결국 사퇴 선택

바이든 "대선 후보로 해리스 부통령 전적 지지"

트럼프 "바이든, 자격 없었다…해리스는 쉬운 상대"

[앵커]
후보 사퇴 압박을 받아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재선 도전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자신은 앞으로 남은 대통령직 임기 수행에 집중하겠다면서, 자신을 대신할 대선 후보로는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휴일 이른 오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소셜 미디어에 돌연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자신은 대선 후보에서 물러나 대통령으로서 남은 임기 수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