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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단독] "못 헤어져" 흉기 들고 전 여친 집 앞 찾아간 간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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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해 조사받던 중 범행…2시간 만에 검거

10대 교제폭력 7년 사이 2배 늘어

[앵커]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교제하던 여학생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억지로 문을 열려고 하다 붙잡혔습니다.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했다는 게 이유였는데,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바로 이 자리에서 어젯밤(21일) 흉기 두 자루 가진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18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습니다.

늦은 밤 경찰차에 실려 가는 모습만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