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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단독] '1억어치' 그대로 폐기될 판…'국회의 난' 어찌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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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국회 난화분 '대란'

몇 달째 방치되는 축하난과 화분들

취재진이 직접 세어보니 '1240여 개'

[앵커]

22대 국회의원들에게 배달된 축하 난과 화분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몇 달째 국회 한켠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세어보니 모두 1천여 개, 돈으로 따지면 1억 원이 넘는데 국회 임기 4년마다 이렇게 수많은 화분이 그냥 버려집니다.

밀착카메라 이가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엔 2개월 가까이 꽃과 나무가 가득합니다.

22대 국회 개원과 상임위 보임을 축하하는 화분이 계속 밀려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