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더위라는 뜻의 절기 대서인 오늘(22일)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요.
반면에 중북부 지역에는 여전히 정체전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또 한 차례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에 최대 150mm 이상,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도 12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시간당 강우량도 최고 70mm로 매우 세차게 쏟아지겠습니다.
한편, 폭염특보가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남부지방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도 많은데요.
오늘 밤사이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도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이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이후로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큰 더위라는 뜻의 절기 대서인 오늘(22일)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요.
반면에 중북부 지역에는 여전히 정체전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또 한 차례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에 최대 150mm 이상,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도 12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