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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대선 후보 사퇴 이후 미국 증시는 상승세로 개장했다.
CNN과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3.7포인트(0.3%) 상승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7% 올랐고, 나스닥도 전장보다 1.1% 올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개장 이후 4.07% 올라 오전 10시30분(한국 시각 22일 오후 11시30분) 기준 주당 122.67달러를 기록, 전주 하락분을 일부 회복했다.
메타플랫폼과 알파벳, 애플 등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주요 종목도 장 초반 상승했다. 다만 IT 대란 원인으로 지목된 클라우드스트라이크는 10.52% 추가 하락했다.
앞서 지난 6월 말 TV토론 이후 사퇴론에 휩싸였던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성명을 내고 국가와 당을 위한 일이라며 11월 대선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50대 여성이자 유색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차기 주자로 지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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