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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아침이슬' 김민기 위암 투병 중 별세...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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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많은 예술인을 배출한 대학로 문화의 산실, 소극장 학전을 세운 운영자이자 아침이슬의 작곡가 김민기 대표가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유지에 따라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김정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 중심에 있던 노래, '아침이슬'의 작곡가 김민기 대표가 영정 속 환한 미소를 뒤로 하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향년 73세입니다.

가수이자 공연연출가로 활동해오던 김민기 대표는 지난해 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오다 최근 병세가 악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