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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날씨] 12일 빨라진 강릉 '초열대야'...잠 못드는 밤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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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 밤 강릉에서 최저 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 현상이 지난해보다 12일 빨리 관측됐습니다.

열대야도 지난해보다 엿새 빨랐는데, 기온이 더 높은 초열대야마저 당겨지면서, 잠 못 드는 여름밤이 길어질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밤사이 강릉에서는 최저기온이 30.3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12일이나 빨리 초열대야가 찾아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