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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민중가요·학전의 아버지...대학로 문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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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기는 군부독재 시절 노래 '아침이슬' '상록수' 등 민중가요 작곡가로 이름을 널리 알렸죠.

이와 함께,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30년 넘게 운영하며 황정민·조승우 같은 걸출한 배우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1987년 민주항쟁 당시 군부독재에 맞서 시민들이 목놓아 부른 저항의 상징 '아침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