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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카카오 "김범수 공백 최소화 위해 정신아 의장 중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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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035720]는 23일 창업자인 김범수 CA협의체 공동 의장 겸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에 따른 공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카카오는 이날 "현재 상황이 안타까우나, 정신아 CA협의체 공동의장을 중심으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이날 새벽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