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24 야르스 미사일 시스템 |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가 이달 초에 이어 야르스 이동식 핵미사일 발사대를 동원한 훈련을 했다고 23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이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볼가강 유역의 마리엘 공화국에서 가상의 적에 의한 파괴 공작(사보타주)에 대응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야르스 이동식 지상 발사 미사일 시스템을 포함한 전투 순찰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야르스 미사일 부대원들이 최장 100㎞ 거리를 이동해 부대 분산, 위장, 배치 등을 연습하고 적의 파괴공작과 정찰에 대응하는 방법을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사일 부대는 잠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숲에 분산 배치하는 작전도 연습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5일에도 테이콥스키와 이르쿠츠크의 전략 미사일 부대가 야르스 시스템을 동원해 최장 100㎞ 거리를 행군하는 훈련을 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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