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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 개장…'아이들 함박웃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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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까지 운영…이틀마다 물 교체

뉴시스

[논산=뉴시스]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이 23일 개장, 내달 25일까지 운영한다. 2024. 07. 23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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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이 23일 문을 열었다.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장에 이어 두 번째 개장한 물놀이장이다.

아이와 부모님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놀이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식은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시 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딸기향테마파크가 아이들을 동반한 전국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은 우리 논산에 살고 있는 아이와 가족들이 소풍하는 기분으로 찾을 수 있는 가족친화적 공간”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논산은 결혼부터 시작해 출산, 육아 과정을 거쳐 청년으로 키우고,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한 후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센터까지 종합적으로 설계해 아이들을 돌보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 등 총 6종의 놀이기구 10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상, 그늘막 쉼터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휴식과 힐링에도 충분하다.

내달 25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가능하다.

시는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및 구급약품, 인명구조장비, 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이밖에도 8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들이 깨끗한 물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2일마다 물을 교체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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