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7 (토)

檢, 김 여사에 사진 보여주며 수행원 확인…'다른 민원인' 여부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대면조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도 일부 취재가 됐습니다. 검찰은 최재영 목사가 선물을 전달할 당시, '또다른 민원인'이 있었는지를 집중 확인했습니다. 최 목사 주장대로 민원인인지, 김 여사 수행원인지를 명확히 하려던 건데, 수사팀은 김 여사에게 행정관들의 사진을 하나하나 제시했다고 합니다.

황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재영 목사는 2022년 9월 13일 서울 서초동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건희 여사를 만나 명품을 건네면서 이를 몰래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