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당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오찬 회동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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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4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등 여당 전당대회 출마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3일)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내일 한 대표를 비롯한 여당 신임 지도부와 전당대회 낙선 후보들, 그리고 퇴임하는 지도부를 모두 용산 대통령실로 초대해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 공동체이고 하나"라며 당정 간 화합과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도 이날 JTBC 인터뷰에서 전당대회 직후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건 사실을 공개하며, 윤 대통령에게 "당과 잘 화합해서 좋은 정치 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말했고,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이 "수고했다, 잘 해보자"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송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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