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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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업무에 복귀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23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미한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 감염 증상 역시 모두 해소됐다.
오코너 박사는 "질병의 재발 여부를 계속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며 "대통령은 모든 직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7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선거 행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외부 일정을 중단한 채 델라웨어주 자택에서 자가격리해왔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마이크를 쓴 채 차량에 탑승해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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