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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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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t 보관 폐목재 처리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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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24일 오전 7시 8분께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공업단지 내 한 폐목재 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연합뉴스

24일 서귀포시 토평동 화재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 장소에 폐목재와 파쇄목 600t이 약 8m 높이로 쌓여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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