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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자막뉴스] 방문객 사라진 '관광 명소'...위기 속 광안리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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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의 명소로 꼽히는 민락 수변공원입니다.

바다 정취를 느끼며 횟감에 술을 곁들여 즐기는 사람으로 가득했던 곳이지만, 1년 전부터는 한적한 공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방문객들이 밤새 남긴 쓰레기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곳에서 술 마시는 행위 자체가 지난해 7월부터 금지됐기 때문입니다.

수변공원은 깨끗한 상태로 시민 품으로 돌아왔지만, 방문객이 급감하면서 일대 상권은 크게 위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