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북경찰청 "봉화 살충제 사건 증거 자료 면밀히 분석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경북경찰청
[경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경북 봉화군 복날 살충제 사건을 10일째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은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확보된 증거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로당 인근 폐쇄회로(CC)TV, 블랙박스 등 86개를 분석 중이며 경로당 등에서 확보한 감정물 총 311점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또 사건이 발생한 마을의 주민 등 56명에 대한 면담과 조사도 실시했다.

지난 15일 초복 날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 회원인 60∼80대 5명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경로당에 들른 뒤 살충제 성분에 중독돼 치료받고 있다.

psjps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