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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자막뉴스] '바이든 사퇴' 불똥 맞은 日...내부 혼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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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에 기시다 총리는 '정치적 최선의 판단을 하려 한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미일 동맹을 강조하면서 이후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 미·일 동맹은 말할 것도 없이 일본 외교·안보의 근간입니다. 앞으로의 움직임을 주시해 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지지 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사퇴 여파가 기시다 총리에게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