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대통령 재선 도전을 포기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공화당 등의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 결정은 건강과 무관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포기라는 "개인적이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그가 스스로의 결정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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