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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이스라엘팀에 테러 위협 이어져...뮌헨 악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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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이스라엘팀 경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1972년 뮌헨 올림픽 때처럼 선수단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파리를 방문한 이스라엘 관광객들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스라엘 축구팀을 태운 버스가 경기장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뒤에 끝도 없는 경찰 차량과 오토바이 행렬이 이어집니다.

이스라엘과 말리의 첫 게임이 열린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는 경찰 천 명이 동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