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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1700억 물린 중소기업 '줄도산' 위기…정부, 긴급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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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티몬과 위메프에서 물건을 산 소비자들도 안타깝지만, 판매자들은 걱정이 더 큽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미정산금액만 1700억 원이나 되는데, 빨리 해결되지 않으면 중소 판매업체들이 줄도산할 수도 있습니다.

이어서, 이정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초부터 티몬과 위메프에서 생활용품을 판매해 온 A씨, 6월 판매금 5500만원을 비롯해 1억 7천만 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음달에도 정산이 안 되면 사업을 접어야할 판이라고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