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이용 중국 대학생 100명 |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스타항공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협력해 중국 대학생 100명의 방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전 이스타항공 상하이발 ZE872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관광공사 주관 '나만의 방한 관광 놀이터 개장' 캠페인에 따른 것으로, 학생들은 3박 4일간 개인·팀별 여행 콘셉트에 따라 여러 관광지를 방문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국 수요 활성화를 위해 관광공사를 비롯해 여러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상하이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단독으로 운항하는 노선으로, 주 3회(수·금·일요일) 스케줄로 운항한다. 오는 9월 20일부터는 주 7회(매일)로 증편한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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