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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대구 미분양 15개월 연속 감소… 시장 회복세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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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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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1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거래량 증가 등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의 올해 5월 기준 미분양 가구수는 9,533가구로, 지난해 2월 1만 3,987가구 이후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전국적으로 봤을 때는 많은 수치이나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전반적인 시작이 반등하기 시작하면 지금의 미분양 물량은 금방 소진될 것이란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또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7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월보다 2.8p 상승한 85.5로 집계됐다. 특히 대구는 6월 77.7에서 이달 80.7로 3.0p 상승하며 올해 1월 이후 6개월 만에 80선을 회복했다. 대구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올해 3월부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주택 건설 착공 실적도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천건을 넘는 등 장기간 침체됐던 대구의 주택건설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의 부동산 관계자는 “장기간 부동산 침체가 이어진 대구가 지난해부터 뚜렷한 미분양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택 사업도 긍정적인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며, “특히 그 중심에 있는 대구 남구와 영대병원역 일대 브랜드 대단지를 중심으로 미분양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주목된다. 이 단지는 2022년 7월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나섰던 만큼 지금 분양에 나서고 있는 단지들과 비교하면 매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있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 역세권 단지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089가구와 함께 2,332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탁월한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우선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앞산공원과 신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상 최고 48층으로 설계돼 앞산과 도심의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환승역인 명덕역, 반월당역 등을 2~3정거장 거리로 이용 가능해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약 8분(네이버 지하철 기준), KTX 및 SRT가 정차하는 동대구역은 8정거장, 약 13분으로 이동할 수 있어 주요 광역철도를 약 10분대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캠프워커 부지에 막혀 완전히 이어지지 못했던 3차 순환도로 영대네거리 남편~봉덕초등학교 구간 공사가 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일대의 교통환경 개선 및 지역 발전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3차 순환도로 외에도 군 부대 이전을 통해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대표도서관이 현재 공사 중이다. 이곳은 멀티미디어실, 어린이 영어 영화관, 북 카페 등이 지어지며 많은 방문객들이 모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선착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동·호수를 지정해서 계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거주지 제한도 없는 만큼 전국 광역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도 모이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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