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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NHN, 게임부문 두자릿수 공채…내달 11일까지 서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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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엔에이치엔이 2024년 게임사업 부문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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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재덕 기자]엔에이치엔(NHN)은 2024년 게임사업 부문의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NHN은 새로워지는 시장 상황에도 매년 뚝심있게 게임사업 부문의 공개 채용을 진행하며 게임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25년까지 총 11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올해도 예외 없이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우수 게임 인재 확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웹보드, 캐주얼, 미드코어 등 NHN이 경쟁력을 확보한 장르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우수 인력이 채용 대상이다. 개발, 기획, 아트, 사업 등 게임에 관련된 전 직군에 대해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두 자릿수다.

서류 접수는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NHN Careers 게임 공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초에 최종 입사하게 되며, 이중 개발 직군은 직무에 따라 사전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경력 채용은 합격 여부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사하는 일정이다. 각 채용 포지션에 대한 상세 요강과 현직자 인터뷰는 NHN Careers 게임 공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이 핵심 사업인 게임 부문에서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인재 공개 채용은 NHN의 미래를 끌어올릴 큰 경쟁력으로 귀결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선발된 재능 있고 열정적인 인재들과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은 현재 2차 CBT를 진행 중인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슈팅 RPG)를 비롯해 ▲우파루 오딧세이 글로벌(SNG) ▲페블시티(소셜카지노) ▲스텔라판타지(서브컬쳐) 등 총 11종의 게임을 2025년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임재덕 기자 Limjd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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