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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자막뉴스] "잘못하다간 전신마비"...위험천만 제주 'SNS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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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포구 위에서 자세를 잡는 사람들.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물놀이객들이 몸을 던져 다이빙하는 곳은 다름 아닌 항포구.

도내 항포구가 SNS를 통해 특별한 물놀이 장소로 꼽히면서, 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규모 항포구에는 대부분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다 보니 사고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어렵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