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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26일 오후 5시 23분께 대구 달서구 성당동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60·70대 주민 2명이 크게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 안방과 베란다에서 각각 60대 여성 1명과 70대 남성 1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피해 주민 가운데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나머지 주민 1명도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빌라 내부를 모두 태우고 1시간여만인 오후 6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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