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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중·러 외무장관 회담..."동아시아 평화·안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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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만나 지역 정세와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국제정세 불안과 외부 세력의 간섭에 맞서 중국은 러시아를 굳건히 지지하고 양국의 핵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특정 국가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정을 해치는 편협한 동맹을 만들고 있다며, 외세의 방해와 간섭을 막기 위해 중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