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 위메프가 환불이 늦어지는 걸 해결하기 위해선 소비자가 카드사에 취소요청을 해야 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티몬·위메프는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취소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신용카드사 고객센터로 연락해 취소요청을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결제취소 신청 대상 카드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내문에 따르면 고객은 각 카드사의 신용카드 이용대금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결제취소 신청이 가능합니다.

결제금액이 20만 원 이상이고 3개월 이상 분할 납부하기로 한 경우 카드사에 할부계약 철회 등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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