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한 것을 두고, 국민이 많이 놀라고 질렸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탄핵 추진과 방송법 강행 처리 등 일련의 과정들은 대단히 무도한 입법 폭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행법상 방통위 부위원장의 경우, 탄핵 대상이 아니란 점을 민주당도 알지 않느냐며 특정 목적을 위해 받아들여지지 않을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제(25일) 재표결 끝에 채 상병 특검법이 부결된 것에는 절대 통과되면 안 되는 법을 우리 의원들이 막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 특검법과 관련해 입장이 달라진 건 없고, 당내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설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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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한 것을 두고, 국민이 많이 놀라고 질렸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탄핵 추진과 방송법 강행 처리 등 일련의 과정들은 대단히 무도한 입법 폭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행법상 방통위 부위원장의 경우, 탄핵 대상이 아니란 점을 민주당도 알지 않느냐며 특정 목적을 위해 받아들여지지 않을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