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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속보]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다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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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뉴욕증시는 변동성이 컸던 한 주를 마무리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6% 상승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 상승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경기순환주와 소형주로 피벗을 이어갔고, 러셀 2000 지수는 약 2%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예상보다 강한 GDP 보고서, 인플레 둔화 흐름이 확인된 미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으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제 회복력으로 인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결합된 결과라고 CNBC는 분석했다.

이데일리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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