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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전국 곳곳 강한 소나기…최고 체감온도 35도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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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더위 식혀 주는 강한 소나기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6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터미널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강한 소나기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7.26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토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까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 5∼60㎜(많은 곳 80㎜ 이상), 강원동해안 5∼20㎜다.

이날 밤까지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전남, 전북, 경남 10∼60㎜(많은 곳 전남동부남해안 80㎜ 이상), 부산·울산 5∼40㎜, 제주도(북부·서부 제외) 20∼60㎜(많은 곳 산지 80㎜ 이상), 제주도 북부·서부 5∼30㎜의 비가 예보됐다. 서해5도에는 오전까지 5∼20㎜의 비가 오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6도, 인천 27.5도, 수원 26.6도, 춘천 25.8도, 강릉 28.2도, 청주 27.7도, 대전 26.0도, 전주 27.0도, 광주 26.1도, 제주 28.5도, 대구 26.7도, 부산 27.1도, 울산 27.4도, 창원 26.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돼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조금 높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산지는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제주도와 남부지방, 강원산지에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남부먼바다와 일부 전남서해앞바다, 남해상, 제주도앞바다는 이날까지, 서해중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28일까지 바람이 시속 35∼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1.5∼4.0m로 예측된다.

boin@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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