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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뿔난 소비자에 늑장대응 나섰지만…"환불 시점 말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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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티몬이 어제(26일)부터 본사를 찾아온 소비자들에게 환불을 시작했지만, 10억 정도의 환불금이 지급된 이후 사실상 환불은 중단됐습니다. 소비자들은 밤을 꼬박 새우면서 본사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데 책임을 지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안희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 티몬 신사옥 앞, 소비자 성토는 밤새 이어졌습니다.

티몬 측이 본사를 폐쇄했다 뒤늦게 대응에 나섰지만 혼란은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