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기자(=기동취재)(jwreport@naver.com)]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6일 본관 제2강의실에서 '2024 하계 새마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단에는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50명의 대학생이 포함되었으며, 이들은 피지에서 14박 15일 동안 마을 주거환경 개선, 교육 봉사, 보건 교육,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봉사단은 발대식에 앞서 7월 22일부터 5박 6일 동안 봉사활동을 위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발대식에서는 보건교육과 문화교류를 위한 활동극, 댄스 등이 소개되었고, 봉사단 대표가 선언문을 낭독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다짐했다.

김환학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은“대학새마을동아리 해외봉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과 폭넓게 소통·교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 세계 곳곳으로 새마을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전국 대학들과 협력하여 대학새마을동아리를 구성하고, 차세대 새마을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전국 7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64개 대학새마을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지역 특색에 맞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024 하계 새마을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50명의 새마을해외봉사단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새마을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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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기동취재)(jw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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