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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양산시민에게 고품격 문화를" 시립미술관 건립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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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조사·용역 중간 보고회

뉴시스

[양산=뉴시스]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세부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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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26일 나동연 시장, 곽종포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세부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의 전당 내에 복합시설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연면적 54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공립미술관 건립 사전평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시민공청회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미술관 건립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 용역을 통해 양산시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문화예술인 지원 및 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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