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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복숭아축제에서 펼쳐진 '2027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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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충청일보

▲ '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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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26일 '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개막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도리파크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조치원복숭아축제는 2023년 6만 명이 방문한 성공적인 지역 축제로, 이번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조직위는 △복숭아 상설판매장 △먹거리 장터 △체험존 등 다양한 상설행사장 곳곳을 누비면서 '2027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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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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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세종 빛축제, 음악회, 복사꽃 마라톤대회, 배드민턴 시민강습회 등 세종시 주요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면서 대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훈 조직위 홍보미디어부장은 "대회 이름이 유니버시아드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바뀐 만큼, 대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충청권 지역주민에게 대회를 확실히 각인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150여 개국 1만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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