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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내년 의사 실기 국시에 전체 11%만 접수…보이콧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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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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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에 원서를 낸 의대생들이 전체의 10%를 조금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대생들의 집단 보이콧이 현실화한 것으로, 내년 신규 의사 배출이 사실상 중단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의사 국시 실기시험 원서 접수 결과, 총 364명이 원서를 냈다.

시험 대상자 3,200명의 11.4%다.

의료 인력 공백 상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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