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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쿵월드, 필리핀 음반사와 업무 협약 체결 "글로벌 무대로 사업 영역 넓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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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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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글로벌 음원 거래 플랫폼 쿵월드(KOONGWORLD)가 해외 엔터사와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넓힌다.

27일 쿵월드는 "당사와 필리핀의 유명 음반사인 '유니버셜 레코드 필리핀'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국의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된 업무 협약의 첫 결과물로 첫 협업 앨범인 안젤라인 킨토의 ‘테이크 잇 올’이 발매된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쿵월드와 유니버셜 레코드는 지난 5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과 필리핀 양국 간 음악 산업 확장에 힘쓰고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들의 협업이 성사된 첫 음반이 바로 안젤라인 킨토의 ‘테이크 잇 올’이다.

‘테이크 잇 올’은 지난 5월 K팝 그룹을 넘어 월드 스타로 활약 중인 방탄소년단 히트곡 '화양연화' 속 세계관을 기반으로 재구성한 2차 창작 드라마 '비긴즈 유스' OST로 발매된 곡이다. 당시 유니크한 보이스와 감성을 지닌 젬마가 가창해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곡을 안젤라인 킨토만의 색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가창자인 안젤라인 킨토는 필리핀 가수 겸 배우로 필리핀 레코드 산업 협회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과 4개의 Awit 어워드, 2개의 박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5개의 뮤직 스타 어워드를 수상한 인기 가수다. 필리핀 음악계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지닌 안젤라인 킨토가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양국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쿵월드와 유니버셜 레코드 필리핀이 협업한 '비긴즈유스' OST 안젤라인 킨토의 ‘테이크 잇 올’ 음원은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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