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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환불해 줄 돈이 없다"‥'현장 환불'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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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위메프와 함께 정산 지연 사태를 겪고 있는 티몬의 사무실 앞은, 새벽까지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들로 가득했습니다.

티몬 측이 현장 환불을 중단한 가운데, 구영배 큐텐 대표는 물류 자회사의 대표자리에서만 물러났습니다.

장슬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환불을 받으려는 티몬 고객들이 밤 사이에도 본사 앞을 지켰습니다.

[환불 지연 피해자 (음성변조, 모자이크)]
"저 같은 경우는 한 몇십만 원도 아니고, 1~200만 원도 아니고 1천만 원이 훨씬 넘는 가격이다 보니까…섣불리 돌아갈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