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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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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첫 안건으로 결정…21개 회원국 전원 동의

"日 사도광산 인근에 '강제노역' 전시 공간 설치"

"日, 사도광산 전체 역사 반영…실질 조치 취해"

외교부 "2015년 군함도 등재 때와는 상황이 달라"

"이행의 구체적 내용 합의…실질적 조치 이끌어내"

[앵커]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조금 전,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됐습니다.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위해선 21개 회원국 전원 동의가 필요한 만큼, 우리 정부도 등재에 찬성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대겸 기자!

앞서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을 포함한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반영하기로 한 게 등재 결정의 결정적 요인으로 꼽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