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대변인은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명품가방이 대통령실 청사 어디에 있느냐는 질의가 나왔지만, 대통령실 참모 누구도 답변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검찰이 확보한 가방이 진짜인지 의문이 든다며 만약 다른 가방이라면 돌이킬 수 없는 국민적 저항을 초래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검찰이 김 여사를 '황제 출장 조사'할 게 아니라 제대로 소환 조사해야 한다면서, 대통령과 여당도 떳떳하다면 '김건희 특검법'과 '국민권익위 명품가방 청문회'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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