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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영상] 희소병 투병 중인 '셀린 디옹', 파리 올림픽에서 감동의 개회식 피날레 장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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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병 투병 중인 '셀린 디옹'이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화려한 조명의 에펠탑에 올라 프랑스 국민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를 열창하는 순간,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프랑스가 아닌 캐나다 퀘백 출신의 셀린 디옹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았는데,
2022년 강직인간증후군이라는 희소병 진단을 받아 투병 중이었습니다.
지난 5월 공개된 다큐멘터리에서 경련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등 투병 생활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이번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물한 겁니다.

셀린 디옹의 노래가 끝나자 그녀를 향한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원형희 / 디자인 : 안준석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