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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내일날씨] '찜통더위' 계속…곳곳에 강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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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은 찾은 한 외국인 관광객이 나무그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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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일요일인 28일 전국에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오후에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동부, 경북권, 경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4~2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3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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