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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김제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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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제시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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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ㅣ 김제=고봉석 기자] 전북 김제시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최종선정 됐다고 26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읍면동의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와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수 등을 고려해 3개 동 5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다.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우수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월 2개 치매안심마을 신풍동 성리·성서마을, 검산동 주공1단지아파트가 우수안심마을로 승인됐다.

, 2월에는 요촌동 수각·실버타운 마을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안전망 구축,도서관 연계 실버책놀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번 국비 확보로 ‘기억충전 행복만땅’프로그램을 통한느린 카페 운영,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건강·인지 요리 프로그램, 고 즐기고 기억하는 문화 체험 등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신규 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 행복한 치매친화적인 김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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