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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티몬, 내달 발송 예정 도서문화상품권 68억원어치 취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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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티메프(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티몬 신사옥 내부에서 피해자들이 환불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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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일부 결제대행업체(PG사) 협조로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 68억원어치를 취소처리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27일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문자로 "8월 핀(온라인서 상품권을 사용할 때 쓰는 번호) 발송 예정이었던 도서문화상품권이 현재 티몬 사정상 발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날 일부 PG사와의 협조로 선주문건을 취소 처리했다"고 안내했다.

티몬과 협조한 PG사는 'KG이니서스'와 '나이스페이먼츠'다. 각각 약 26억원, 42억원어치의 도서문화상품권 주문건을 취소한다. 두 회사가 지급 보류하고 있던 티몬정산금을 풀어 강제 취소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취소 여부는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소 완료까진 3~5일 정도 소요될 수 있다.

티몬은 고객에게 "취소가 완료된 일부 고객 중 이중 환불된 경우가 있어 별도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이어 "모든 주문 고객분에게 환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상현 기자 gsh776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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